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동감 박진호 변호사입니다. 최근 헤이딜러와 같은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통해 발생하는 일명 '중고차 삼각사기' 사건이 급증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중고차 삼자사기는 민사, 형사 사건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피해자들끼리 억울한 누명을 쓰면서도 큰 금전적 손실까지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헤이딜러 등의 어플을 통해 발생하는 중고차 삼각사기, 그리고 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단 한 번의 결정적 기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세 명의 등장인물, 그리고 교묘한 속임수 중고차 삼각사기는 이름 그대로 세 명의 등장인물이 얽힌 사기 수법입니다.

바로 '사기꾼', '자동차 판매자', 그리고 '자동차 매수인(->주로 중고차 딜러)'입니다. 이 사건의 모든 전개는 사기꾼 한 사람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사기꾼은 헤이딜러나 엔카 등 중고차 직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차량 판매 게시글을 보고, 판매자에게 먼저 접근합니다. 그리고 판매자가 5천만 원에 차량을...